대학원 공부노트
이메일 CC(Carbon Copy) 본문
대학원을 다니면 메일 보낼 일이 많다.
그런데 보내는 사람 주소와 제목은 알아도 참조(cc)는 무엇일까?
복사기가 없던 시절에는 먹지(carbon paper)를 타자기에 끼워 넣었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A한테 편지를 보낼 때 자동으로 B에게 보낼 편지도 만들어졌다.
물론 먹지는 타인에게 보낸 메일을 내가 나중에 보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노란 영수증 뒤 파란 서명이 남는 것 역시 비슷한 원리이다.
이것이 오늘날 이메일에 와서 받는 사람 외 제3자도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 CC(Carbon Copy)로 들어온 것이다.
또,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나 일의 진행사항을 알리고자 최고 담당자에게 BCC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Blind-CC라고 하는데 이메일을 받는 사람은 참조인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이밖에 다수에게 메일을 보낼 때 타인의 이메일을 노출시키기 않고자 할 때 BCC를 사용하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일학습병행 「알려듀오~ 직장인 용어」 메일CC? ASAP? R&R?
네이버 블로그, kt 공식 포스트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신입사원 이메일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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